베스티안재단, 소방관 스트레스 장애 영상 제작
최종수정 2018.06.29 11:03 기사입력 2018.06.29 11:0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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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최근 소방관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재단은 올해 초 문화예술 창작자들과 안전이슈 관련 전문가 단체인 FILO팀으로부터 영상 제약을 제안 받았고, 소방관의 심리상태 개선을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영상의 인터뷰에는 최근까지 박승균 소방위, 이건 검열관, 우연택, 홍순범 소방관이 참여해 무거울 수 있는 주제에 대해 본인들의 경험담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소방관들이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에 대한 관심은 물론 현재 PTSD를 느끼고 있는 소방관들이 상담과 치료를 통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이 영상을 통해 상담과 치료를 주저하고 있는 소방관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작된 영상은 ‘소방관의 감기’라는 제목으로 유투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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