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26일 2층 병원 로비에서 환자와 내원객을 대상으로 암 환자를 위한 식단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암의 발생을 줄이고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식욕부진과 영양결핍에 도움이 되는 권장식단을 소개,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서중배 진료부원장은 “이번 식단전시회를 계기로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관리, 암 수술 후 식사요법 등에 대한 영양상담을 통해 환자 개인에 맞는 식사요법과 조리방법을 제시해서 치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