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가 최근 열린 제
37차 대한수혈학회에서 질병관리본부 표창을 받았다
.
![](/wys2/file_attach/2018/06/26/1529996557-9.jpg)
권계철 교수는 혈액은행 담당자 교육을 통해 수혈 전 검사의 정확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고
, 안전수혈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실제 그는 교수는 2015년부터 지금까지 ‘수혈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의료기관 운영방안 연구’ 등 질병관리본부에서 발주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수혈 관련 교육 수요는 높지만 기회가 적은 중소의료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맞춤 교육자료를 개발했다.
2015년 327명이던 교육 참가자 수는 2017년에는 867명으로 늘었다. 올해는 7개 지역으로 확대하는 한편 추후에는 온라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권계철 교수는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직종을 대상으로한 수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ttps://dailymedi.com/dmedi/img/nimg/logo.gif)
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