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소아암환아 사회인식 개선 전시회
최종수정 2018.06.25 10:36 기사입력 2018.06.25 10:3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의원/병원

[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영남대병원(원장 윤성수)은 오는 7월 1일까지 김광석 길 '예술상회 토마'에서 백혈병 소아암 환아 사회인식 전환과 함께 환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매년 국내에서는 100여 명의 아이들이 소아암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추계된다. 소아암 치료 과정은 긴 기간과 견디기 힘든 과정으로 인해 환아 자신은 물론 가족 모두가 큰 부담을 갖게 된다.



이러한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들의 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올해는 의료원 개원 39주년과 함께 소아암 치료자들의 꿈 그림 공모전을 열었다. 

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재민 교수는 "소아암 환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가진 우리나라 실정이 이런 전시회를 통해 변화되길 바란다"며 "또한 '꿈꾸는 대로'라는 제목처럼 아이들의 꿈도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숙경 기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