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병원장 임한혁)은 내원객의 쾌적한 진료환경 제공을 위해 외래진료관 및 주차장 증축 공사를 진행한다.
25일 순천향대 구미병원에 따르면, 외래진료관 증축 공사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전체 건축면적 총 4620㎡(1400평) 규모로 진행된다.
병원 측은 외래관 증축을 통해 질환중심의 전문화된 각종 센터와 클리닉으로 재배치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쾌적하고 편리한 시설환경과 전문화된 진료공간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주차장 증축은 지상 4층 전체면적 3698㎡(1120평)로 현재보다 132면을 추가해 총 410면이 만들어진다. 외래관 증축에 앞서 공사가 진행되며 올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임한혁 병원장은 “고객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재단 차원의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경북 중서부권 최고 거점병원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