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 고위험 산모·신생아 치료센터 선정
최종수정 2018.06.22 10:02 기사입력 2018.06.22 10:02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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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이 보건복지부가 관장하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고위험 산모와 중증질환 신생아 증가에 발맞춰 임신부터 출산, 중증질환 신생아 치료까지 통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대안산병원은 인력과 시설, 지역 내 연계사업 등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경기 남부 권역에서는 유일하게 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


 

고대안산병원은 이미 고위험 산모 집중치료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번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시설 및 인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병의원과 간담회 및 교육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책임지는 최종병원으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예비 부부를 위한 건강교육, 권역 내 의료기관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최병민 병원장은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집중치료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진료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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