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원자력병원(원장 노우철)은 오는 28일 본원 강당에서 지역 개원의 대상으로 유방암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유방암외과, 영상의학과 등 유방암센터 의료진들이 참여해 임상사례를 중심으로 개원의들의 진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 발표와 토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세부일정은 ▲유방암 환자의 항호르몬요법(외과 김현아 과장), ▲유방암 종양 성형술 및 유방 재건(외과 성민기 과장), ▲유방 성형의 영상 소견(영상의학과 최재정 과장) 등으로 구성됐다.
유방암센터장을 겸하고 있는 노우철 병원장은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방암의 최신지견을 공유하고 상호 원활한 진료체계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환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강좌는 원자력병원 홈페이지(www.kcch.re.kr)를 통해 사전등록이 가능하며 등록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