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회장이 지난 15일 중앙고속도로 제천~원주 간 교량 아래서 숨진 채 발견된 정형외과 원장의 빈소를 19일 조문했다.
최 회장은 빈소가 마련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고인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사태의 진상 규명을 위해 의협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아직 명확한 사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로 인해 부검까지 실시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비극적 사태의 진상규명을 위해 의협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문에는 방상혁 상근부회장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