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2018년도 안전주간 행사’ 성료
최종수정 2018.06.20 17:53 기사입력 2018.06.20 17:5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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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병원(원장 신희석)은 최근 병원 내 환자 및 직원 안전, 시설 환경 안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2018년 안전주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의료질향상실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안전라운딩 ▲안전포스터 공모전 ▲환자안전리더 선서식 ▲환자안전 개선사례 발표 ▲직원, 내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신희석 원장 등 주요보직자 10여 명은 입원실과 검사실, 치료실 등을 돌며 낙상예방 수칙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한 병원 생활을 위한 환자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포스터 공모전도 시행됐다.

각 부서별로 29편의 포스터가 접수됐으며 최우수상은 '모든 사고에는 이유가 있다' 주제의 포스터를 제출한 중앙공급실이 차지했다.

환자안전 뿐만 아니라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병원 내 각종사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직원 안전행사도 이어졌다.

신희석 원장은 "이번 행사는 병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험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의료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숙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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