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기증센터(센터장 전흥만)는 최근 1층 로비에서 '희망의 씨앗·생명나눔 장기기증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의료인, 환자, 병원 방문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장기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소중한 장기이식과 기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진은 생명나눔 장기기증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생명나눔 책자 및 리플릿을 배포했다.

서진수 병원장은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으로 변화되고 있지만 실제 서약률은 낮은 편이다. 이번 장기기증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귀중한 생명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