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재활간호‧간병통합병동 운영
최종수정 2018.06.17 16:35 기사입력 2018.06.17 16:3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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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최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녹색병원이 재활환자에 대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한다.
 
산재보험 재활인증의료기관이란 산재환자의 장해 최소화와 사회복귀를 촉진하기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갖춘 의료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집중 재활치료 대상자는 뇌혈관질환(발병일로부터 6개월), 척추질환·슬관절질환(발병일로부터 3개월) 환자다.
 
이들 환자가 기간이 지났어도 적극적 재활치료 효과가 기대된다는 의학적 소견이 있는 경우에도 해당이 되며, 집중재활치료 기간 종료 후에는 일반재활로 전환된다.
 
녹색병원은 재활치료에 대한 전문성과 축적된 의료서비스 역량을 기반으로 오는 18일 재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문을 연다.
 
재활통합병동은 뇌졸중, 뇌손상 및 척수손상으로 전문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간호와 간병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전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환자를 보살피기 때문에 간병비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보다 질 높은 입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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