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협, 내달 18일 ‘환자안전교육’ 실시
최종수정 2018.06.13 17:15 기사입력 2018.06.13 17:1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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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2018년 제2차 환자안전교육’을 개최한다.
 
환자안전법 시행에 따라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과 200병상 이상 병원·치과병원·한방병원 및 요양병원은 환자안전 전담인력을 의무적으로 배치해야 하며, 전담인력은 반드시 환자안전 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안전 활동에 관한 교육 업무를 위탁받은 병원협회는 지난 3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에 2차 교육을 실시한다. 3차 교육은 12월로 예정돼 있다.
 
병협은 심도 있는 환자안전 연구와 교육을 수행함으로써 의료기관에서의 환자안전 시스템 구축 및 관리지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환자안전법과 의료정책, 정책의 이해 ▲환자안전 개념 ▲외국의 환자안전 제도 및 사례 ▲정보 관리 및 공유 등의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오류로부터 배우기 ▲인적 요인과 시스템의 이해 ▲환자안전 문화 등의 강연이, 마지막 날은 ▲RCA, FMEA 방법론 및 사례 공유 ▲환자안전 보고시스템 실무 등의 강연이 이어진다.
 
교육 신청은 온라인교육센터(el.kha.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접수는 6월 25일까지다. 교육 세부 프로그램 및 등록방법 등은 온라인교육센터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대한병원협회 국제학술국(02-705-9248)으로 하면 된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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