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우수과학자 지원사업 선정
최종수정 2018.06.14 09:47 기사입력 2018.06.14 09:4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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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건양대학교병원 의료진 3명이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도 이공학 개인기초연구지원사업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국연구재단이 이공학 분야 개인기초연구의 폭넓은 지원을 통해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건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손지웅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김승준 교수, 신장내과 윤세희 교수 등 3명은 각각 2년에 걸쳐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들 교수는 ▲미세먼지 유발 폐포 손상 기전 연구(손지웅) ▲양측성 안구운동이 유년기 성폭력 피해 여성의 얼굴 재인기억에 미치는 영향(김승준) ▲항산화 나노입자를 이용한 신장병 예방과 치료 기전 연구(윤세희)를 진행한다.


건양대병원 최원준 의료원장은 “사업에 선정된 교수들이 의미 있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료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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