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대구파티마병원 파티마성모자선회(회장 변준철)는 최근 유니드재단(대표 홍현정)과 의료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선회는 유니드재단과 함께 소아백혈병, 소아암 등 힘겹게 투병중인 아동을 위해 매달 100만원의 의료비 지원금을 받기로 약속했다.
변준철 회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매달 후원금 지원을 약속한 유니드재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파티마병원 파티마성모자선회는 가톨릭정신에 입각하여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의료 및 사회복지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