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환자안전의 날’ 행사 성료
최종수정 2018.06.08 10:53 기사입력 2018.06.08 10:53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의원/병원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조종태)은 지난 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18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사고를 비롯한 환자안전 사고 및 감염관련 사고 등을 방지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조종태 병원장은 의사, 간호사, 일반직 등 각 부문별 환자안전 리더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1사분기 동안 환자안전을 실천한 우수부서를 표창했다.


이후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자살·자해 예방’에 대한 정신건강의학과 이정재 교수의 특강과 ‘환자의 권리 및 환자안전관리’에 대한 법무법인 이인 강인영 변호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조종태 병원장은 “환자안전을 핵심가치로 여기고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공유하고, 이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2010년 항암제 투약오류로 사망한 정종현 군의 사망일인 5월 29일을 ‘환자안전의 날’로 지정해 환자안전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박대진 기자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