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급성기뇌졸중 적정성평가 7회 연속 '1등급'
최종수정 2018.06.04 20:51 기사입력 2018.06.04 20:51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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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병원은 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7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급성기 뇌졸증으로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10건 이상 입원 기록이 있는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뇌영상검사 실시율 및 조기재활 평가율,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등 8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 결과 한양대병원은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7회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
 
신경과 김현영 교수는 “뇌졸중은 폭염 등 건물 안과 밖의 온도차가 심한 여름에도 많이 발생한다”며 “한쪽 팔다리가 마비돼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나 안면마비, 언어장애, 견딜 수 없는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빠른 시간 내 병원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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