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치과대학병원은 오는 8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일반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대 치대병원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체험 프로그램은 ▲내 얼굴 3차원으로 관찰 ▲내 치아 숨어있는 미세 문제 발견 ▲내 손의 위생 ▲안전한 병원을 위한 낙상예방 등으로 이뤄졌다.
또 병원 7층 강당에서는 오전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존과 정일영 교수가 ‘시리고 아픈 치아’에 대해 강연한다.
강연 내용은 ▲이유 없이 시린 이 무엇이 문제일까 ▲아프다가 안 아픈 치아, 문제 없나 ▲치료에 실패한 치아, 발치가 답인가 등이다.
강의 후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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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