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석우와 그의 아내 나연신 부부가 어린이 환자 치료에 사용해 달라며 세브란스병원에 4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최근 가족이 출연한 여행사 광고 모델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몇 년 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찾은 강 씨는 몇 개월 되지 않은 아이와 가족이 힘들게 치료를 받는 모습을 보고 치료비 지원을 다짐했다.
강석우 씨는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포기하는 어린이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미약한 정성이지만 환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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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