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뇌병변 학생 위한 ‘병원학교’ 개교
최종수정 2018.05.28 15:07 기사입력 2018.05.28 15:07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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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뇌병변 등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병원학교가 들어선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9일 화성시 브론코기념병원에서 뇌병변 등 중도중복장애 학생을 위한 병원학교가 개교한다.
 

병원학교는 치료 때문에 장기간 학교를 빠지게 되는 소아암 환자 등을 위한 곳으로, 현재 전국 기준 모두 33곳이 있다.


 

새롭게 개교하는 브론코기념병원 병원학교는 유치원 1학급(정원 4명), 초등학교 1학급(정원 5학급)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관계자는 “그동안 뇌병변장애를 앓는 학생들은 학교와 병원을 오가느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병원학교를 통해 이러한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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