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소아청소년 당뇨교실(위원장 이영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지난 주말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018년도 봄 건강캠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뇨환아와 가족을 비롯해 의료진과 의료사회복지사, 영양사 등 총 4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이뤄졌다.
건강캠프는 ▲혈당인슐린펌프와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인슐린펌프의 특징과 세부사항 ▲안중근 의사 기념관 관람 ▲가족 간 교류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져 효과적인 당뇨관리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영준 위원장은 “당뇨에 대한 기존 치료방법부터 최근 이슈가 되는 지속혈액측적시스템과 인슐린펌프를 활용한 치료법까지 다양한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