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3일 청소년의학교육 진로체험을 주관하고 있는 메드에듀센터와 공동으로 금천고등학교 의학·보건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학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금번 의학토크콘서트는 보건의료관련 직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현장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례와 느낀 점 등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진료교수, 병동 수간호사 등이 멘토로 참여해 구체적이고 현장감 있는 진로조언을 했다.
한편, 메드에듀센터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리는 ‘제3회 의학드림 캠프’와 8월9일~10일 이틀간 충북대병원 교수와 함께 하는 서브인턴십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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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