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의과대학 교육에 필요한 이러닝 매체 및 컨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의과대학 이러닝 컨소시엄(운영위원장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김기운 교수)'이 학습자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의과대학 이러닝 컨소시엄은 의대 교육에 요구되는 이러닝 시스템과 각종 콘텐츠 연구 및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의과대학생이 직접 학습 콘텐츠를 제작해 학습참여 및 교육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것으로 동영상 형식의 학습 자료를 접수 받는다.
참가 대상은 컨소시엄 소속 대학의 재학생으로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제출 전(前) 지도교수 감수가 필요하다.
대상 1인(팀)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인(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10인(팀)에게는 각각 50만원이 주어진다.
공모기간은 오는 7월16일 오후 6시까지며, 결과는 8월 24일 발표된다.
한해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