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지난 4월 말부터 5월13일까지' 2017 이종욱 펠로우십 연수'를 마친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현지컨설팅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지 컨설팅은 지난 6개월간 초청연수를 마친 캄보디아, 미얀마, 모잠비크 의료진들이 현지에서 의료장비 및 시설에 관한 확인 및 적용 가능성을 재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현지 방문 컨설팅과 지속할 수 있는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이 진행됐다.

일산백병원 김남훈 교수는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 및 문화전파를 통해 국가 위상이 제고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 및 유대관계를 강화해 국제사회 보건의료분야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