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 공공의료-복지사업 연계 실무교육 실시
최종수정 2018.05.16 10:36 기사입력 2018.05.16 10:3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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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의료원 연구동 2층 스칸디아홀에서 ‘공공의료복지사업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서 의료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환자를 발굴하고, 병원비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의 ‘취약계층 건강권 수호 지원 사업’과 연계한 교육이다. 교육에는 39곳 지역거점 공공병원 공공보건사업 담당자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연계사업의 이해와 활성화 전략 ▲위기상황 시 환자를 위한 근거중심의 상담기법 ▲취약계층 대상 사업수행 시 외부재원 연계전략 및 방법 ▲노숙인 인문학 특강 등이다.
 
이에 더해 ▲서울형 공공의료복지사업을 지역에 적용하기 위한 사례발표 ▲업무수행 실제와 사업개발 전략 실습 등도 이뤄진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 교육훈련센터는 국가 공공보건의료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중심기관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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