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서 기부까지’…신박한 유방암 캠페인
최종수정 2026.09.03 16:39 기사입력 2026.09.03 16:3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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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이 운동을 통해 유방암 인식을 개선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2026 핑크웨이브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핑크웨이브 챌린지는 한 사람의 작은 움직임이 모여 커다란 변화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캠페인으로, 대림성모병원과 엘엔씨바이오가 2023년부터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참여자가 운동 인증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 누적 참여 성과에 따라 대림성모병원이 유방암 환우 지원과 연구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다.


올해 캠페인은 미션을 쉽고 재미있게 구성해 누구나 부담 없이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췄다.


3일 시작되는 ‘W 시그널 챌린지’는 운동하는 모습과 손으로 알파벳 ‘W’를 표현하는 시그널 포즈를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친구 3명을 해시태그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빅 웨이브 챌린지’는 러닝이나 걷기 앱의 GPS 경로를 활용해 알파벳 ‘W’를 그린 뒤 인증 화면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방식이다. 


참여자들이 각자의 개성 있는 ‘W’를 만들며 유방암 인식 개선의 물결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대림성모병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유방암 예방과 자가검진 등 유방 건강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각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런닝화, 블루투스 이어폰, 선글라스 등 다양한 경품과 기념품을 증정한다.  


세부적인 참여 방법과 누적 참여 현황은 대림성모병원 및 핑크웨이브 챌린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환철 엘앤씨바이오 대표는 “핑크웨이브 챌린지를 통해 유방암 환우를 위한 응원과 나눔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원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은 “핑크웨이브 챌린지는 운동이라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유방암 인식 개선과 나눔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의 참여가 유방암 환우들에게는 응원이 되고, 연구와 치료의 미래를 만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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