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국제약품이 창립 61주년을 맞아 점안제 생산설비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 안재만)은 20일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지침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메세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각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올해 도전적인 신규 사업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전하며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노력하고 끊임없이 고민한다면 어떠한 역경도 극복하지 못할 장애물은 없다”고 덧붙였다.
남태훈 대표이사는 올해의 경영 키워드로 ‘Experience New Kukje’를 제시했다.
한편 회사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장기근속자 등에 대한 포상은 개인별로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61주년을 맞는 국제약품 창립기념일은 10월 20일로 임직원이 휴가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