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숙경 기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에티콘(ETHICON) 사업부는 최근 콘래드호텔에서 '마스터 클래스: 비만과 당뇨병 관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비만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비만·대사·영양 연구소장 리 카플란(Lee Kaplan) 박사, 세계비만대사외과학회 산하 아시아태평양 연맹회의(IFSO-APC) 의장 무파잘 라크다왈라 등이 참석했다.
국내에서 비만대사수술을 시행하는 전문의 30여 명도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카플란 박사는 "비만은 생체 조절기능이 손상돼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질병으로 봐야한다"며 "비만대사수술은 생리적인 변화를 일으켜 환자가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