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가 오는 9월 5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메디치 창조경제홀에서 ‘한-독 의료기기 국제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세부책임자 김한성 교수)와 연세대학교 원주의료원(원장 이영희)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최근 의료기기 기술혁신 등 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및 바이오삭소니협회, 독일 의료기기 기업 등이 의료기기와 관련해 다양한 주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은 ‘의료기기 국제협력방안’으로, 디지털 건강 혁신과 원주와 독일 작센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위한 클러스터 방안이 소개된다.
두 번째 세션은 ‘4차 산업혁명에서의 바이오 헬스케어’로,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생체 분야에서 혁신적 분석도구·매핑을 활용한 개인면역 진단·음성샘플을 활용한 혈당 측정연구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연구동향 정보가 제공된다.
마지막으로는 ‘지역발전을 위한 의료기기 공동사업 발전 방안’으로, 생체의학진단 및 맞춤형 진단 등 원주에서 진행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등과 연계해 발전 가능한 내용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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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