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강애리기자] 미국에서 화이자(Pfizer)와 바이오엔텍(BioNTech)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가운데 접종 이튿날 오한 및 통증을 호소한 사례가 보고되는 가운데 접종 첫날에는 대개 가벼운 근육통을 느끼는 것으로 전언.
미국 매릴랜드대학 소화기내과 김은호 전문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동영상을 올려 "첫날엔 평소 우리가 맞는 독감 주사와 거의 차이가 없었지만, 둘째 날엔 주사 맞은 데가 방망이를 한 대 세게 맞은 것처럼 굉장히 아팠다"고 소개. 이어 "하루종일 허리가 아프고 몸살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