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윤건호)가 주관하고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후원하는 제16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고대안암병원 김남훈 교수가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 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
김남훈 교수는 2018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Diabetes & Metabolism Journal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온라인 학술대회로 열리는 ICDM 기간 중에 진행되며, 김남훈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