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향균장갑‧마스크 기부 받아
최종수정 2020.12.21 16:23 기사입력 2020.12.21 16:23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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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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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대안산병원(원장 김운영)은 최근 에이치엠인터내셔날(대표 장상균)과 삼화크린글러브(대표 정현배)로부터 항균장갑 1000장과 마스크 5000장을 기부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노바구리항균장갑은 구리를 섬유에 결합한 구리 이온 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멸되고 여러 번 세탁 후 재사용 해도 효과가 지속된다.
 
김운영 병원장은 이번에 기증받은 항균장갑과 마스크는 코로나19 최전선에 근무하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배포해 업무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국에도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꺼이 방역물품을 기중해준 에이치엠인터내셔날과 삼화크린 글러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장상균 에이치엠인터내셔날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어 대한민국 경제가 회복되고 많은 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정현배 삼화크린글러브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병원이나 복지관 등 대중접촉이 많은 분야에 적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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