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광복절을 기념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4년째를 맞는 이 활동은 8월 13, 14일 양일간 유한양행 본사 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안티푸라민 꾸러미 500개를 제작,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규모 자원봉사가 아닌 소규모 팀별로 단독공간에서 개인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준수했다.
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17년부터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