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전임의 집단휴진 피해' 이틀동안 104건 신고
최종수정 2020.09.02 19:26 기사입력 2020.09.02 19:26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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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정연기자]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휴진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신고된 건수가 이틀간 104건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복지부)에 의하면 지난 1일 0시 기준 집단휴진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8월 31일 47건, 9월 1일 57건으로 총 104건이었다.

당국은 이 중 103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개별 피해 사례는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피해신고지원센터로 신고를 할 경우 환자들은 법률 상담 지원과 의료기관 분쟁 조정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집단휴진이 끝날 때까지 운영되며 각종 의료상담도 제공한다.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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