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2020 미래 행복 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미래 행복 대상’은 생활 환경개선과 국민건강 기여, 여성 대표성 제고 등 우리 사회 생활 전반에서 각 분야에 공헌한 기업과 기관, 개인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우수한 의약품 개발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랜 기간 국민 건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외국 제약사로부터 품목 도입을 지양하고 대부분 품목을 자체 연구개발해 생산하고 있다.
독자 기술로 개발한 의약품으로 국민의 육체 건강을 지킬 뿐만 아니라, 음악과 교육, 전시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의 마음 건강까지 치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사 김태식 전무는 “국민 건강을 위해 꾸준히 의약품 개발과 사회 공헌 활동에 일조한 결과, 오늘 가치 있는 상을 받게 됐다”면서 “최근 코로나 사태 등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우수한 의약품을 만들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