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유현준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0년 대한재활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에서 최우수연제상을 수상했다
.
유현준 교수는 뇌졸중 후 뇌신경재활에서 적용 가능한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의 신경생리학적 효과를 규명한 연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은 뇌졸중 후 재활치료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조명을 받고 있지만 매커니즘이 완전히 규명되지는 않았다.
유현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경두개 직류전기자극을 통해 뇌졸중 후유증 회복을 촉진할 수 있는 가능성과 유용성에 대한 기대를 한 단계 더 높였다.
그는 “뇌졸중 후 음성 인식 장애와 연관된 모델을 처음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추가 연구를 통해 뇌졸중 환자들의 인지재활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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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