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기자] 대원제약이 극동에치팜 인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12일 대원제약은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를 주력하는 극동에이치팜 지분 83.51%를 141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극동에치팜은 1996년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업체로, 현재 4건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2019년 기준 매출액은 272억원, 영업이익은 14억원이다.
대원제약은 장대원 등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 부문과 극동에이치팜 인수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대원제약 측은 "건강기능식품 진출 확대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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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