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1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사진 左]을, 예결산심사소위원회 위원장에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사진 右]을 선임한다.
법안 심의를 다뤄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법안소위의 장은 기동민 간사가 맡을 전망이다.
소위 위원으로는 남인순·맹성규·전혜숙·정춘숙(더불어민주당), 김세연·김순례·김승희·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 김광수 의원(민주평화당) 등이 기동민 위원장을 포함해 11명이 배정된다.
예결산소위에서는 김명연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희·신상진·유재중 의원(자유한국당), 기동민·김상희·신동근·오제세·윤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 윤소하 의원(정의당)이 활동한다.
청원심사소위 위원장은 장정숙 의원(바른미래당)이 맡았으며 김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이 청원심사소위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국회 의안 통계자료에 따르면 8월 현재 발의된 보건복지위 소관 의안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신상진의원 등 10인) 등 10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접수된 의안은 앞으로 국회 보건복지위 등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돼 심사될 예정이다.
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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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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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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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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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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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섭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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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심사소위원회
(1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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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위원장)
남인순
맹성규
전혜숙
정춘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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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김순례
김승희
윤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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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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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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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1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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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민
김상희
신동근
오제세
윤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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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위원장)
김승희
신상진
유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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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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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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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심사소위원회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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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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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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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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