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신지호기자] 부산대병원이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조직 내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2020년 반부패 청렴 활동'을 본격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대병원은 '모두가 함께 하는 청렴문화 구현'을 목표로 ▲체계적인 반부패 청렴 관리시스템 운영 ▲부당함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 ▲함께 하는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 등 3개 추진 전략과 이를 위한 26개의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7월23일에는 병원 법무지원팀장이 주요 보직자와 진료과장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특강을 실시했고 30일부터는 '청렴 PNUH'라는 영상물을 병원 유튜브와 자체 TV, 미디어월 등에서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