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의 허가 취소와 관련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9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7월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보사의 품목허가를 취소한 것과 관련해 행정처분 취소 청구 소장과 효력정지신청서를 서울행정법원과 대전지방법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이 행정소송을 제기한 처분은 인보사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과 임상시험 계획승인 취소 처분, 인보사 의약품 회수·폐기 명령 등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