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노사 '파업 철회, 진료 정상화 합의'
최종수정 2018.06.10 13:24 기사입력 2018.06.10 13:24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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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파업 돌입으로 악화일로를 걷던 제일병원 노사가 합의에 성공,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제일병원(병원장 이기헌) 노사는 지난 8일 노사 안정화 조치를 통해 파업을 철회하고 모든 진료를 정상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병원 측은 "노사는 특별교섭에서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파업 인력 전원이 현업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일병원은 9일(토)부터 분만과 수술, 외래 등 모든 진료를 정상 가동하고 있다.
 

노사 양측은 임금 체불, 이사장 일가 퇴진 등을 제외한 나머지 쟁점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지속적인 교섭을 통해 의견 차이를 좁히고 병원의 미래를 위한 장기적인 발전방안 마련할 예정이다.

양보혜 기자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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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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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06.10 14:56
    기자님...뭔가 잘못되어있어서요!

    노사양측은 임금체불및 이사장 일가퇴진등을 포함한 쟁점사안에대해서는....이렇게 바꾸셔야겠습니다.

    그리고 합의 성공 절대아닙니다...뭔가 사측말만듣고 기사쓰셨나봅니다!!
  • 데일리메디 06.11 08:50
    데일리메디 기사에 보여주신 관심 감사 드립니다. 해당 기사는 제일병원에서 보내온 보도자료에 기반해 작성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사실 확인을 통해 게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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