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기자]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 의료계
2차 총파업 첫 날인 8월
26일
. 이날 오전 갑자기 인터넷 등 SNS상으로 전공의들이 모여 있는 의국에 경찰이 급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의사들의 공분(
公憤)을 사는 일이 발생
.
내용인 즉, 서울 서대문경찰서에서 세브란스병원 본관 진입 협조를 구했고, 이에 총무팀이 전임의협회장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고 당시 병원에서는 의국장 회의가 진행 중이었으며 이 소식을 듣고 전공의들은 즉시 해산했다는 것.
하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 이날 병원 앞에서 전공의 피켓시위를 하는 모습을 사진 찍으려는 경찰의 움직임을 파악한 총무팀이 전공의들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렸는데 이 과정에서 시위 철수를 요청한 게 과장돼 전달되면서 급습 등으로 확산돼서 부풀려진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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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