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 매출 2159억·영업이익 1069억
최종수정 2026.02.27 16:28 기사입력 2026.02.27 16:2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홈뉴스e-談
[데일리메디 문수연기자]



알테오젠은 2025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2159억 원 및 영업이익 1069억 원, 당기순이익 1443억 원을 달성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10%, 영업이익은 321%, 당기순이익은 138% 증가하며 설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 변동 주요인은 독자적인 하이브로자임(Hybrozyme®) 플랫폼 기술 관련 수익 인식 확대다. 


투약의 불편함과 긴 소요시간이 필요한 정맥주사(IV, intravenous infusion)를 간단하고 빠른 피하주사(SC, subcutaneous injection) 제형으로 변경해주는 하이브로자임 기술은 MSD(미국/캐나다 내 Merck), AstraZeneca, Sandoz, Daiichi Sankyo, GSK, Intas, 비공개 글로벌 제약사 등 7개 사에 기술수출됐고 작년 하반기 상업화 단계에 이르렀다.

 

전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암치료제 키트루다 SC 제품(미국 제품명: Keytruda Qlex™)이 지난해 미국 FDA 및 유럽 EMA 허가를 취득하며 관련 마일스톤 수익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SC 전환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선급금 등의 수익이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

 


또한 ALT-B4의 공급 매출 증가와 안곡타(安曲妥,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중국 내 매출 상승으로 로열티 수익이 향상된 점도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안곡타를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치루제약(Qilu Pharmaceutical)은 알테오젠과 해당 제품을 중국 외 지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신규 플랫폼 기술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테오젠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200억 원 규모 현금배당을 결의했으며,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바탕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수연 기자
댓글 0
답변 글쓰기
캡차
0 / 2000
메디라이프 / 오피니언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