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S)는 신선애 이사를 임상 부서장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선애 이사는 6개월 가량의 부서장 업무를 통한 적응 과정을 거쳐 임상시험관리(Clinical Trial Management) 본부장을 담당할 예정이다.

임상시험관리 본부는 LSK Global PS에서 진행하는 임상시험 업무를 총괄하고 임상 부서는 주로 임상시험모니터요원(CRA)을 관리한다.
 

신선애 신임 부서장은 순천향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약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GSK 코리아, 한국MSD, 한국 먼디파마 등 다국적 제약사를 거치며 진통제, 항암제, 백신, 순환기계, 정신과 약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상시험 운영 업무를 총괄했다.

글로벌 CRO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에서 임상부서 총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매니저를 역임하며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 경험을 쌓아왔다.

 

한편, LSK Global PS는 다국적 다기관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국제적으로 공인된 e-Solution을 미국과 유럽으로부터 도입해 업무에 적용하고 있다. 

LSK Global PS 이영작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 및 CRO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신선애 부서장 영입을 통해 LSK Global PS 의 글로벌 임상시험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