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국내 제약회사에서 여직원 몰래카메라 촬영 의혹이 불거졌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에 제약회사 회의실에서 여직원의 다리를 몰래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여성의 신체 일부는 물론 옷차림까지 드러나 있어 해당 제약사 직원이라면 누구인지 추론이 가능한 상황이다.
게시물 작성자가 자신이 올린 사진을 삭제했지만, 삭제되기 전 이미지를 저장해 둔 다른 이용자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