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前 대통령, 서울대병원서 당뇨 등 진료
최종수정 2018.07.31 05:20 기사입력 2018.07.31 05:2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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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는 이명박 前 대통령이 지병이 악화돼 신병 치료를 위해 서울대학교 병원을 찾았다.
 
30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부구치소를 나와 서울대병원에서 당뇨 등 지병 치료를 받았다.
 
그는 건강 문제를 들어 몇 차례 재판에 출석하지 않은 경험도 있다.
 
이 전 대통령의 외부 방문은 지난 3월 22일 구속 수감 이후 4개월여 만이며, 서울대병원은 이날부터 7월31일까지 양일 간에 걸쳐 당뇨 증세 등 지병을 진료한 뒤 추가 입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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