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를 제대로 사용을 안하는 것도 문제이지요.
원스탑 서비스인지 뭔지... 환자가 내원을 했을 때, 모든 검사를 하기 위해 하루에 서로 다른 조영제를 여러 번 투여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요.
원스탑 서비스를 왜 하냐구요? 환자들이 두번 내원 하는 것을 막아 편리하게 함이라고 변명을 합니다. 현실은.... 병원 수익을 높이기 위함이지요.
원스탑 서비스를 안하던 병원들도 병원 수익 창출 모델로 시행을 고려합니다. 왜?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모든 병원이 다 하니... 안하는병원만 바보라는 것이죠...
이런 제안은 조영제를 전혀 모르는 타과에서 합니다. 환자의 신장이 어떻게 되든말든... 병원 수익이 우선이지요...
사고가 나면요? 제안한 사람은 나몰라라 합니다. 영상의학과가 독박이지요. 심지어 주입한 간호사나 방사선사는 더하고요... 결국 조영제를 바꾸자고 하지요? ㅋㅋㅋ 바꾸면 뭐합니까? 시스템은 똑같은데...
그것뿐입니까? 환자가 오면 별별 다른 종류의 약물들을 마구 쏟아 넣지요. 조영제와 병행금지 약물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주입하지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조영제에 대해 전~혀 모르는 간호사도 대부분이고요. 이러니... 조영제 사고가 끊임 없이 일어나는 것이지요.
왜 조영제 사고가 해가 갈수록 늘어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