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25일 대구, 포항지역 지사 현장을 방문해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업무토론회를 개최하고 7월1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면서 참석한 민원 접점에 있는 현장 지사 보험료 부과담당자들과 본부, 지역본부 담당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서는 부과체계 개편 시행을 준비하는 과정의 문제점과 미비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효율적인 민원응대 방안은 어떤 것이 있는지 함께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본부 및 지역본부, 지사 간 유기적인 민원응대체계와 고객센터, 부과체계 개편 상담사 등의 역할 분담도 함께 점검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현장 직원들에게 “부과체계가 개편되면 관련 민원도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혼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해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