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최근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단상 위에 누워버린 행위로 이슈가 됐던 독감 간이검사 관련 심평포럼에서는 개원가의 한숨이 쏟아져. 3만원에서 1만3000원으로 줄어드는 관행수가 후려치기를 시도하는 정부에 대해 실랄한 비판이 제기된 것.
한상철 개원내과의사회 의무이사는 “정부가 추진하는 전면 급여화 과정에서 가장 큰 문제는 디테일이 없다는 것이다. 일방적인 금액만 정해버리고 임상현장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는다”고 지적.
그는 “독감환자의 70% 이상은 의원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