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케어 확대 등 복지부 추가경정예산 2738억
최종수정 2019.08.04 15:25 기사입력 2019.08.04 15:25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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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2019년도 보건복지부 추가경정예산은 2738억원 규모로 확정됐고 미세먼지 대응 등 국민 안전 확보와 민생경제 지원을 위한 13개 사업으로 구성.


우선 돌봄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거 및 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연계 및 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를 기존 8곳에서 16곳으로 늘려 예산을 31원 증액. 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234만명 대상 마스크 지원을 위해 194억원을,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 위한 어린이집 정수기 등 지원에도 195억원이 투입.


장애인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시설, 자활센터 약 6700개소 대상 공기청정기 설치에 59억원이 들어가는 등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2019년 보건복지부 총지출은 72조5147억원에서 72조7885억원으로 증액. 복지부는 “추경예산의 신속한 집행이 가능토록 철저히 준비해 미세먼지로 등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지원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
 

박근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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