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심뇌혈관센터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
최종수정 2018.09.11 10:18 기사입력 2018.09.11 10:18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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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인하대학교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정한영)는 질병관리본부가 9월 첫 주로 선포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주 ‘레드서클 캠페인(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40대 직장인을 주요 대상으로 선정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주 3일과 4일,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내 공항의료센터에서 공항 상주 직원들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6일 저녁에는 연수구보건소와 함께 원인재역에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심뇌혈관질환의 조기증상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8일에는 청라 호수공원에서 진행한 인하대병원 생명존중콘서트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 부스를 운영하고 인천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소책자와 건강수첩 등의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 본인 스슬소 혈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이중엽 교수는 “앞으로 30~40대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심뇌혈관질환 교육·홍보를 활성화해서 인천 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을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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